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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읏맨 럭비팀 ‘제 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동호인부 우승

날짜
2021-07-26
조회수
2209

- OK럭비팀 ‘일하는 운동 선수’ 콘셉트로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 창단… 4개월만의 전국대회 우승

- 최윤 회장,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이 대한민국 체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OK금융그룹 읏맨 럭비팀(구단주 최윤, 이하 OK럭비팀)은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하멜럭비구장에서 펼쳐진 ‘제 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동호인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간 진행된 대회에서 동호인부는 15인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개 팀이 참가했다.

 

OK럭비팀은 경남OB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충북럭비협회 일반팀을 60-0으로 완파하며 창단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창단한 OK럭비팀은 국내 럭비계 최초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이다.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은 ‘일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는 개념으로 미국 및 일본 등 선진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클럽팀으로 한 기업에 종사하며 평일 일과 시간에는 해당회사의 소속으로 본연의 과업을 수행하지만 일과 종료 후 혹은 주말에는 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로서 경기에 참여하는 형태를 말한다.

 

OK럭비팀 창단은 최윤 회장의 대한럭비협회장 선거 공약 중 하나로 모든 선수들이 △ 대학팀 진학 △ 실업팀 입단 △ 국내외 주요 대회 우승 등의 ‘청운(靑雲)’을 품고 운동을 시작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선수는 극소수에 불과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창단하게 됐다.

 

OK럭비팀 구성원 모두 OK금융그룹의 직원으로서 업무와 훈련에 매진한 결과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우승’이라는 팀의 최대 과업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OK럭비팀은 나아가 전국대회 일반부 참가를 목표로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윤 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선진국형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인 OK럭비팀이 럭비계 나아가 대한민국 체육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OK럭비팀 선수 황승업 사원은 “럭비 선수로써 은퇴 후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큰 게 사실이다”라며 “이번 OK럭비팀 우승이 선수들에게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며 럭비선수로서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큰 울림을 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사진 자료 1> 지난 25일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하멜럭비구장에서 펼쳐진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동호인부 우승팀인 ‘OK금융그룹 읏맨 럭비팀’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좌측부터 서현권 전라남도럭비협회장, 유재훈 선수, 한구민선수) 

 

 

<사진 자료 2> 지난 25일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하멜럭비구장에서 펼쳐진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동호인부 우승팀인 ‘OK금융그룹 읏맨 럭비팀’이 시상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